‘원피스 논란’은 2012년 영국에서도 있었다. 당시 트레이시 브라빈(Tracy Brabin) 의원이 옷을 양쪽 어깨에 걸치는 원피스를 입었다가 발언 도중 몸을 기울이면서 오른쪽 어깨가 노출돼 논란이 된 것. 브라빈은 "내가 '술에 취했다'거나, '모유 수유'를 하려는 게 아니었단 건 확인해줄 수 있다"며 이 원피스를 팔아 수익금을 여성단체에 기부하는 등 여유있게 맞대응했다.
ⓒTracy Brabin twitter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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