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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류여해 지지자 "외로워 말아요"

당협위원장직 박탈을 권고받은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무감사 결과의 부당함을 입장을 밝힌 뒤 자리를 나서자, 한 지지자가 류 최고위원을 위로하며 응원하고 있다.
이날 류 최고위원은 “지난 7월 3일부터 열심히 뛰어온 최고위원 자리를 어쩌면 홍준표 대표가 휘두르는 칼날에 맞아 제가 오늘 죽을 수 있다”라며 “오후에 열리는 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억울함을 윤리위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호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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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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