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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생활관리사

정아무개(87) 할머니가 22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자신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한 허은미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배웅하며 현관 앞까지 손을 흔들어주고 있다.
정아무개(87) 할머니는 "혼자 가만히 앉아 있다가 문만 두드려도 반갑다. 나는 이 아줌마(독거노인 생활관리사)만 오면 제일 좋다"고 말했다.

ⓒ유성호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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