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권재근씨의 딸(9세)이 18일 오전 목포신항에서 열린 세월호 미수습자 합동 추모식에 상복을 입고 참석해 남은 가족들의 품에 안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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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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