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인문학적 붓장난

축령산 현호색

야생화를 보려면 몸을 한껏 낮추어야 한다. 모든 꽃들은 피었다가 지며, 꽃이 핀 기간은 허무하리만치 짧다. 그래서 아름답고도 슬픈 것이다. 인생 역시 꽃처럼 그렇게 지나갈 것이다.

ⓒ이명수2017.09.14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월간 『문학 21』 3,000만 원 고료 장편소설 공모에 『어둠 속으로 흐르는 강』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고,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춘문예를 통해 희곡작가로도 데뷔하였다. 30년이 넘도록 출판사, 신문사, 잡지사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