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은 내 것이고, 뒤에 둘은 아이들의 것이다. 국도, 김치도, 나물도, 고추도 그들에겐 '못 먹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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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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