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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허다윤양의 어머니 박은미씨가 지난 9일 저녁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거치 현장 밖 미수습자 가족 컨테이너 앞에서 육상으로 올라온 세월호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앞두고 미수습자 초상사진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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