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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한 화장품 가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추진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자국 여행사를 통한 한국 관광 상품 판매를 금지함에 따라 면세점 등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17.3.6

ⓒ연합뉴스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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