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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목사

손양원 목사는 두 아들을 죽인 범인까지도 용서하고 양아들로 삼아 목회자로 만들었다. 손 목사와 양아들 안재선을 상징한 조형물 '사랑과 용서'다. 여수 손양원 목사 기념관 앞에 세워져 있다.

ⓒ이돈삼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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