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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수첩

독일에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내 손에 들려있던 오마이뉴스 수첩이다. 수첩 뒤로 베를린 장벽이 보인다.

ⓒ권은비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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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시각예술가로 활동하다, 독일 베를린에서 대안적이고 확장된 공공미술의 모습을 모색하며 연구하였다. 주요관심분야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사회 공동체안에서의 커뮤니티적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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