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최순실 청문회

청문회가 잠시 정회되자 세월호 유가족 문종택씨(오른쪽, 고 문지성양 아버지)는 청문회장 밖으로 향하는 김석균 전 해경청장(왼쪽)을 쫓아가며 "양심에 비춰서, 도의적으로라도 저희에게 할 말이 없습니까"라고 물었다. 문씨가 재차 "예전에 절 만났으니 아시지 않느냐. 할 말이 정말 없느냐"라고 물었지만 김 전 청장은 이에 대답하지 않고 시선을 회피하며 걸음을 옮겼다.

ⓒ정현덕2016.12.14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