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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호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 관계에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김해호 씨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인을 보호하고 진실을 은폐하는 수단으로 전략한 현재 허위사실공표죄는 즉각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당시 의혹 제기 기자회견을 계기로 박 대통령과 최 씨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발 당해 유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

ⓒ남소연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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