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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하일수(허성태 분, 좌측)와 하시모토(엄태구 분, 우측)는 경성 행 기차 안에서 의열단 대원들을 찾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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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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