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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치전적지

웅치전적비 아래를 터널로 뚫고 지나가는 익산포항고속도로 만덕교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월상마을과 만덕산(765.5m) 사이에 건설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들이 밟고 지나갔던 비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노라면 터널 입구 인근에 닿았을 때 만덕교와 조선 시대 옛길이 겹치는 구간을 만날 수 있다. 사진을 찍은 지점에서 웅치전적비까지는 약 5km 거리인데, 차량 통행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산길을 걷는 여유를 완벽하게 만끽할 수 있다.

ⓒ정만진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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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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