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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바라지골목

도시재생 대안단체 '리슨투더시티' 박은선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대문형무소 인근 옥바라지 골목에서 구본장여관과 유일하게 남아있는 최은아씨 집을 둘러보고 있다.
옥바라지 골목에서 38년째 거주하고 있는 최은아씨는 현재 3대가 같이 살고 있다.

ⓒ유성호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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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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