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사내업체 성우기업 소속으로 있다가 사표를 낸 다음날인 지난 11일 아침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정아무개 노동자의 부인이 거제조선소 앞에서 상복을 입고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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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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