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사진
#로기수

세상끝까지

지난 2월 23일, 서울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에서 진행된 뮤지컬 <로기수>의 프레스콜 현장. 로기수(윤나무)가 처음으로 탭댄스를 접한 이후, 꿈을 꾸게 된다. 하늘로 날아오를 것 같은 그의 감정을 담아 실제로 날아오르는 이 장면은 뮤지컬 <로기수>의 백미이다. 뮤지컬 <위키드>의 '중력을 넘어서'(Defying Gravity)와 종종 비교되는 이 장면. 디테일도, 스케일도 <위키드>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그가 날아오를 때 객석까지 전해지는 희열과 감동은 <위키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곽우신2016.03.31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2014년 5월 공채 7기로 입사하여 편집부(2014.8), 오마이스타(2015.10), 기동팀(2018.1)을 거쳐 정치부 국회팀(2018.7)에 왔습니다. 정치적으로 공연을 읽고, 문화적으로 사회를 보려 합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