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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상우목동은 해녀 탈의실에서 당굿을 준비하였다.


우도에는 매년 당굿을 정월 보름 3일 전에 하는데 당굿을 앞두고 상을 당하거나 마을에 궂은 일이 생기면 보름 뒤 3일로 연기되기도 하는데 올 해는 당굿을 하는 날 우도에 결혼잔치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점심 전에 굿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고복찬 심방은 새벽 3시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다.

ⓒ고성미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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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우도에서 살고 있는 사진쟁이 글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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