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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20일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포성이 들려 주민 대피 준비령이 내려진 가운데, 진촌리 대피소가 출입문을 개방하고 주민 수용 준비를 갖추고 있다.

ⓒ연합뉴스/백령도 통신원 홍남곤201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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