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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미권(Anglosphere) 약 91.09%(562명), 한국 약 6.16%(38명), 프랑스(France) 약 0.81%(5명), 독일(Germany) 약 0.65%(4명), 일본 약 0.49%(3명), 스페인과 포르투갈 각 0.16%(1명) 씩이다. 미국에 절대적으로 편중돼 있는 셈이다. 반면 인문학계는 역시 서울대 편중 현상이 자주 관측되지만 그 정도가 덜하고 박사취득 지역에서 다양성을 확보한다. 가령 중앙대 철학과는 4명의 교수가 있다. 이들 중 서울대 출신은 없고 박사출신도 영미 철학(인디애나대), 독일 철학(Bonn대), 동양 철학(고려대), 윤리학(중앙대) 등 다양하다. 대학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철학과는 영미권·독일·프랑스·중국·한국 철학 등 다양한 전통의 출신들을 수용하며 나름의 다양성을 지키고 있다.

ⓒ하지율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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