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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공원 밥차

자원봉사도 겸하는 장애인 형제들

동생 경환씨는 지적장애와 지체장애를 가진 2급 장애인이고, 형 또한 지적장애 2급이다.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 이들 노총각은 여기서 점심을 해결한다.야외 식탁에 수저와 젓가락을 놓고 있다.

ⓒ오병종201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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