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아끈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오름에서 바라본 제주의 동쪽, 저 멀리 지미봉과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한 눈에 들어온다. 지미봉이 감싸고 있는 종달리에서 6년의 시간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살면서 김영갑 형과 잠시나마 교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 그가 루게릭병으로 힘든 삶을 살아갈 무렵이었으므로 만남은 늘 짧았지만, 늘 따스하게 맞아주었고, 그와 병이 나으면 함께 출사를 가자던 약속은 끝내 지키지 못했다.

ⓒ김민수2016.02.01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