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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 임원선거에 나선 기호 1번 채규정 후보 측이 선거 유인물에 사진을 합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사실을 처음 올린 전북지역 민주노총 조합원의 페이스북 글. 첫 번째 사진은 채규정 후보 측 선거 유인물. 오른쪽 하단 사진은 독재 정권에 항거한 민주화 인사 고 김병곤 민청련 부의장이 재판정에 들어서기 전 사진.

ⓒ문주현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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