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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네덜란드인 국립오페라단

2막 젠타(마누엘라 울)와 네덜란드인(유카 라질라이넨)의 듀엣. 절절한 운명의 저주와 사랑을 충실한 호흡으로 노래했다.

ⓒ국립오페라단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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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전공하고 작곡과 사운드아트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대학강의 및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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