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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마르소

영화 <제일버드>로 부산국제영화제 찾은 소피 마르소

프랑스 영화배우 소피 마르소가 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월드시네마 초청작 <제일버드>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제일버드>는 제작 당시부터 세계적인 프랑스 배우 소피 마르소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마틸드(소피 마르소)가 사랑하는 남자의 탈출을 도운 후 대신 감옥에 갇히며 험하기 짝이 없는 옥중생활에 차츰 적응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소피 마르소는 청순한 이미지와 로맨틱한 이미지를 벗고 영화에서는 온갖 시련을 겪는 여죄수역을 맡아 열연했다.
소피 마르소는 인사말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대단한 명성으로 이미 아시아 최고 영화제라고 알고 있다. 관객들이 세계 모든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에 초청 받아 영광이다"며 올 때마다 감동이기에 우호적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호201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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