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서청원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1일 당 내홍의 진원이 되고 있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경선문제와 관련, "이 문제에 대해 김무성 대표가 안 나왔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왜 정치생명을 건다고 얘기했고, 누가 정치 생명을 걸라고 했나. 본인이 얘기했고, 단 한 명의 전략공천이 없다고 개인이 한 말 갖고 혼란을 주면 안된다"며 김 대표를 정조준했다. 친박의 공격이 시작된 이날 김무성 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 등 통상적인 대표직 활동을 사실상 보이콧하며 불편함 심기를 드러냈다.

ⓒ남소연2015.10.01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