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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밀양 송전탑 건설공사에 반대하며 싸우다 실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15일 오후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유죄를 받은 가운데, 문정선 전 밀양시의원이 법정 밖 의자 앞에서 울자 수녀들이 달래고 있다.

ⓒ윤성효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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