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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곡

시민 304명이 처음 시작한 '희생자 이름 부르기(사진)'가 추모 칼럼으로, 추모곡으로 흘러 이어지게 된 셈이다.

ⓒ유투브 화면 갈무리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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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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