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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글쓰기를 하거나 글놀이를 하다 보면, 그야말로 새롭게 터지는 '말결'이란 얼마나 아름다운 숨결인가 하고 놀라면서 마음이 움직입니다. 사랑을 담은 말이요 글이라면 언제나 마음을 움직이겠지요.

ⓒ최종규20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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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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