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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리아 여사

아들 안중근에게 항소하지 말고 나라를 위해 기꺼이 죽으라는 편지를 썼던 조마리아 여사는 아들이 어머니보다 먼저 죽는 게 효도라고 말했다.(OBS 2015년 광복절 특집방송 갈무리)

ⓒOBS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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