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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낭독회

"오늘은 494번째 4월 16일입니다"

22일 오후 안산 단원고 1층 로비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는 열두 번째 ‘304 낭독회’는 사회자와 시민들이 ‘함께 읽는 글’을 한 소절씩 읽으면서 끝났다.

ⓒ박호열201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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