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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남대문 별관

'일제 잔재' 국세청 별관 마지막 남은 모습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체신국 청사로 지어진 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을 철거하고 남은 마지막 기둥들이 19일 일반에 공개됐다. 별관 철거 작업은 거의 마무리돼 현재는 23개 기둥과 부출입구로 이용되던 벽체 일부(내부 기둥 3개 포함)만 남아 있다.

ⓒ연합뉴스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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