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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봄꽃축제

진주봄꽃축제장은 눈을 어디에 둬야 할 지 몰랐다. 여기저기 눈길과 발길 닿는 곳마다 만나는 꽃의 색과 냄새를 맞닥뜨릴 수 있는 풍경이 펼쳐졌다.

ⓒ김종신20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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