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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호

유가족 시위 '소음' 감시

지난해 12월 1일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명태잡이 어선 오룡호 사망·실종 선원 가족들이 5일 오후 서울 충정로 사조산업 본사앞에서 회사측의 미흡한 대처를 규탄하고 수색재개와 회장 면담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었다. 경찰들이 집회장 주위에서 소음측정을 하고 있다.

ⓒ권우성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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