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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

여현수

"지금의 아내를 평생 아껴주고 싶어서 결혼했다. 나는 늙지 않고 아내가 늙어 세상을 떠난다고 해도 아내와 사는 생애만큼은, 내가 늙어가는 분장을 해가면서라도 아내를 책임져 줄 것 같다."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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