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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박예진, 컴백은 과감하게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에서홍보실장 홍지윤 역의 배우 박예진이 뒤태를 보여주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미스터 백>은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우연한 사고로 인해 30대로 젊어진 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5일 수요일 밤 10시 첫방송.

ⓒ이정민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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