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세월호참사

판사가 꿈이었던 딸의 교복

안산 단원고 학생 박성빈양의 아빠는 며칠 만에 들른 집에서 짐을 챙기다 말고 멍하니 딸 아이의 방을 서성였다. 판사가 꿈이었던 성빈이가 입어야 할 교복은 옷걸이에 걸린채로 말없이 아빠를 지켜봤다.

ⓒ남소연2014.07.23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