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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세월호 의사자 지정 반대에 울분 터트리는 시민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엄마부대봉사단과 탈북여성회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모여 세월호 희생자들의 의사자 지정과 대학 입학 특례 주는 것을 반대하자,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한 시민이 "뻔뻔하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냐"며 울분을 터트리고 있다.

ⓒ유성호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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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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