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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우리는 '단원고 2학년 3반'

세월호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와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 회원들이 12일 오후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앞에서 제대로된 '4.16특별법'(4.16 참사 진실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숙농성에 들어갔다. 13일 오전 단원고 2학년 3반 학생들 아버지들이 아이들과 반 번호가 새겨진 티셔츠를 맞춰 입고 있다.

ⓒ권우성201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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