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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이라네

설악산 정상에 오른 순간에는 모든 번뇌를 잊고 만다. 그러나 대청봉 표지석 주위에는 인증 샷을 하기위해 자리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기자는 <양양이라네>란 표지석 앞에서 인증 샷을 찍었다.

ⓒ최오균201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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