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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손예진, 첫 액션 도전

2일 오전 서울 종로의 한 예식장에서 열린 영화 <해적>제작보고회에서 해적 여두목 여월 역의 배우 손예진이 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개하고 있다. 영화<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사건을 둘러싸고 해적과 산적, 개국세력의 바다 위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쳐다. 8월 개봉 예정.

ⓒ이정민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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