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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부적격 총리후보 지명, 사과는 커녕 남 탓 뿐"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이날 김 공동대표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에 대해 "부적격 총리후보를 지명한 대통령과 청와대의 누구 하나 사과 말씀이 없다"며 "사과는 커녕 남 탓 뿐, 국민과 국회를 탓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성호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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