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관석기사
지난 28일, 안성의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그는 오늘 쉬는 날이라 등산을 마치고 왔다고 했다. 평소 앉아서 운전만 하기에 건강을 위해서 그렇다고 했다. 그는 24년 관광버스를 운전하며 만능엔터테이너처럼 살아온 듯 했다.
ⓒ송상호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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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