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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세월호 유가족, 국회서 진상규명 서명운동 진행

여야가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증인 채택에 이견을 좁히지 못한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1000만인 서명을 받고 있다.
이날 이들은 "이번 주말 토요일에 전국 16개 광역시도 총 26개 곳에서 부모님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벌이겠다"며 "다른 사람이 꿈만 같다고 이야기하는 1000만인 서명을 이뤄내겠다. 법적 효력 따지기 전에 국민의 열망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성호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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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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