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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하마비

예의 없이 온 절을 스케이트 타며 헤집고 다니는 세아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봅니다. 혹시, 큰 스님이 느닷없이 나타나서 아이들에게 불호령이라도 내리면 어찌하나 하는 마음뿐입니다.

ⓒ황주찬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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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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