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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오혜란 대위 추모제, 헌화하는 시민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고 오혜란 대위 추모제'에 참가한 시민이 고인의 넋을 위로하며 헌화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부하 여군에게 지속적인 성추행과 가혹행위를 해서 자살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육군 노아무개 소령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의 재판 결과는 "말도 안 되는 판결이다"며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유성호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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