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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박물관

홍문종 혼자 웃고, 장하나 함께 웃고

일명 '노예노동' 피해자인 아프리카박물관 노동자들이 국회를 방문해 두 번의 포옹을 했다. 상대는 '문제 중심'에 있었던 아프리카박물관 전 이사장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문제 해결 중심'에 있었던 민주당 을지로 위원회 장하나 의원이다. 두번의 포옹에서 보여준 아프리카노동자들의 표정은 확연히 달랐다.

(위) 27일 오후 일명 '노예노동' 논란에 휩싸인 아프리카박물관의 이사장을 맡았던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박물관측의 해명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정론관을 방문한 아프리카 노동자들과 포옹하고 있다. (아래) 1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포천 아프리카박물관 이주노동자 노동착취 인권침해 사건타결 기자회견'에서 장하나 의원과 아프리카노동자들이 포옹하고 있다.

ⓒ이희훈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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