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 양
지난 3일, 안성의 한 카페에서 김수정 양을 만났다. 아직 수줍은 고3 소녀같은 그녀의 외모와 달리 자신의 삶을 디자인해가는 능력은 대단했다. 현재 중앙대 실내환경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다.
ⓒ송상호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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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