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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송전탑

765kV 고압송전탑 피해 호소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으로 주민과 정부의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1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765kV 고압 송전탑이 지나는 충남 예산, 강원 횡성, 경기 용인 지역주민들이 밀양 주민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를 호소했다. 이날 회견에는 민주당 은수미, 장하나, 진선미 의원과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함께 했다.

ⓒ권우성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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