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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살아남은 아이들의 낮은 목소리-형제복지원 피해자 증언

열두 살 나이로 형제복지원에 입소해 6년을 보낸 양세환씨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증언대회-살아남은 아이들의 낮은 목소리'에 참석해 "열두 살 때 잡혀 들어가서 6년을 보냈는데, 그것만 아니었으면 제 삶은 달라졌을거다"고 증언하고 있다.

ⓒ유성호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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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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